소비 둔화 현상
날 마다 새로운 기록이 생성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 수는 3월2일 0시 기준으로 21만924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3월3일 0시 기준으로는 19만8803명으로 역대 두번째를 기록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 추이는 766명, 사망자 12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전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9일째다. 우리나라도 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3대주력사업인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분야에 적지 않은 피해를 주고 있다.
미국 및 서방 국가들의 러시아 경제 제재로 인해 피해를 보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수출통제, 물류 지연, 대금결재불가 등으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 외에도 산유국 세계 3위인 러시아의 원유 수입 중단 등으로 유가(油價)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고 있다.
상황이 이러한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예상했던 것보다 장기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겨우, 방역체계가 퐁토병 관리 체계로 돌아서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숨통이 터이기 시작했다. 특히, 음식점 및 카페의 영업 상황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 그리고 방역규칙도 해제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역풍을 맞고 있다.
그렇다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폭증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필자의 생각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정부 방역 당국에서 조차 오미크론을 풍토병 관리체계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 확진자 수가 20만 명을 넘고 정점인 30만 명을 넘기고 나면 확진자 수도 급격하게 감소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이한 변이바이러스가 출현하지 않는다면 멀지 않은 날에 많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우려가 되는 것은 대내·외 환경 변화로 소비가 급격히 둔화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권영산의 창업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