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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고 싶지 않으면 이런 곳은 주의하라!!

실전 상권분석

상권 현장을 돌아 다니다 보면 폐업한 점포들을 많이 보게 된다. 그럴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든다. 좀더 세심하며 접근했더라면 이러한 결과를 예방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다. 그래서 점포 창업자들은상권분석과 입지분석 그리고 점포개발이 특히 중요하다.

주택가 특성이 강한 상권

점포 창업 시, 새로운 간판이 많이 보이는 상권은 주의하고 신중해야 한다. 새로운 간판이 많이 보이는 곳은 대개 수명주기상 도입기 상권과 쇠퇴기 상권이다. 도입기 상권은 신도시 개념의 새롭게 상권이 형성된 곳을 말한다.


도입기 상권은 임차료와 바닥권리금이 높다. 쇠퇴기 상권은 30년 이상된 신도시 상권과 50년 이상된 단독주택가 상권 등을 들 수 있다. 30년 이상된 신도시 상권의 임차료와 권리금도 만만치 않다. 반면, 50년 이상된 단독주택가 상권은 임차료와 권리금 부담은 없으나 상권의 세력이 아주 약하다.

주택가 특성이 강한 상권

이뿐만 아니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상권유형은 너무 많다. 물론, 온라인 판매 업종 등은 예외로 하더라도 대부분의 점포형 업종은 상권분석과 입지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새로운 간판이 많이 보이는 곳은 왜 주의하고 신중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새로운 간판이 많이 보이는 도입기 상권의 경우, 상권이 새롭게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유입되는 고객 수가 많지 않다. 그리고 쇠퇴기 상권인 경우에는 상권 자체가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고객을 불러 모으는 힘이 약하다.

주택가 특성이 강한 상권

이렇게 고객 유입이 적고 고객 수가 적다 보니 매출에 한계가 있게 된다. 그래서 장사가 안된다. 따라서 이런 상권에서의 점포개발은 주의하고 신중해야 한다. 실패하고 망하고 싶지 않으면 상권분석, 입지분석, 점포개발에 좀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야 하는 것이다.


권영산박사의 실전 상권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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