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잘되는 매장은 코로나19도 어쩔 수가 없다.

코로나19에도 줄서는 매장은 여전히 존재한다.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전파된지 벌써 6개월이 지났다. 지난 6개월 동안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영향을 받지 않은 곳이 없을 만큼 극심한 타격을 받았다. 나라는 나라대로, 기업은 기업대로, 자영업은 자영업대로, 가계는 가계대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겪었다.

20200716_123438.jpg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59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박집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사람들을 불러 모을까? 더운 날씨에도, 비바람이 몰아쳐도, 심지어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위험도 이들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냥 맛있다는 이유 단 한 가지 때문에 줄서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전국을 무대로 상권조사 및 입지조사 그리고 점포개발을 하면서 맛집과 대박집이라는 곳은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찾아 다녔다. 그러다 보니 성공한 맛집 및 대박집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는데 바로 그 매장만의 맛과 진정성이었다.


똑같은 메뉴, 똑같은 음식이라도 그 매장만의 독특한 맛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수많은 매장들이 그 대박집 혹은 그 맛집을 따라하고 멘치마킹 해도 그맛을 내지 못하는 것이다. 심지어 그집만의 레시피를 그대로 전수받아도 그맛을 내지 못한다.

20200718_145325.jpg 대구 중구 동성로2길

아마도 그 지방의 음식 문화와 습성 그리고 식재료, 조리 방법의 미묘한 차이 등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어떠한 대박집의 레시피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자신만의 맛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지역 사회의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다.


그만큼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고 사랑을 받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대박집과 맛집은 어떻게 해서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첫째는 진정성이다. 재료에 대한 진정성이 어느 누구보다 고집이 있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둘째는 끈기와 인내 그리고 노력이다. 줄서는 대박집 혹은 맛집이 저절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기까지의 여정이 아마도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는 고난과 역경이 있었고 그 고난과 역경을 잘 견디고 이겨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기존의 음식점 운영자들은 단순하게 음식, 메뉴를 무작정 따라할 생각을 버리고 그들의 진정성과 끈기 그리고 인내와 노력을 따라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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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산의 창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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