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엄마와 도자기 체험하며 만든
말간 회백색 도자기 밥그릇
거칠지만 추억이 있어 마음에 든다
전주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
포장을 열어보니 깨져있다
따뜻한 밥 한 번 담아
먹어보고 싶었는데
차마 버리지 못하고
신문지에 싸두고 있다
푸른 하늘을 보며 평안을 잡고 체리세이지를 만지며 기쁨을 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