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이뻔소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아이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
가고 싶으면 너나 가라! 하와이!
자유로운 영혼아!
너는 네가 무계획 여행을 제안한 것도 벌써 잊었구나!
그 정도 인내심으로 무계획 여행은 안 될 말일세!
낚시는 역시 아닌가 보다.
가두리낚시든 바다낚시든
낚시놀이는 너 혼자 하는 걸로 하자!
그래... 너의 즐거움은 네가 알아서 찾는 걸로 하자!
그래... 운전하기 힘들다 해서 근거리로만 다니잖아.
직장 사람들이 맨날 가까운 곳만 간다고 놀린다며 동해안 가자더니...
평창 다녀올 때도 멀다고 짜증 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