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목표와 계획을 정리하는 중이다.
매년 세워놓고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좀더 기록적으로, 좀더 계획적으로 살아보려 한다.
브런치의 글을 3월 작성 후 손놓고 있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새롭다. 그래도 당시는 브런치가 아니더라도 블로그 등을 통해서 글을 써왔는데 손을 제대로 놓고 지냈다.
관성의 법칙처럼 글도 써야 계속 쓰게 되지 한번 놓게 되면 다시 쓰기가 쉽지 않다는 것.
올해 2년차 텃밭 농사가 다음주면 마무리가 된다.
아무것도 모르던 1년차가 작물은 오히려 잘 자라고 풍족했다. 어설프게 아는 2년차의 작물은 가짓수는 늘었지만 수확량이나 품질로 보건데 1년차보다 좋지 않았다.
그 이야기도 쉬는 몇개월 동안 정리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