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자주 눈물이 났다.
길을 걷다가도 영화를 보다가도 친구들과 떠들 때에도 갑자기 그리고 금방 눈물이 떨어졌다.
너무 그리워 너와 관련된 것들을 조금, 아주 조금이라도 기억 속에서 꺼내보려 하면 눈에 눈물이 고였다. 코 끝이 아려왔다.
아직 멀었나 보다. 우리의 이별을 추억으로 삼기엔, 미련이 아직 더 큰가 보다.
흘러가는 곳으로. 일상의 단편적인 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