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ON THE RECORD Apr 03. 2019

#06.교육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4가지

2018년 7월 3일. 온더레코드 weekly

 지난주,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뉴스레터가 도착하는 아침엔 비소식에 마음졸이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온더레코드에 놓인 책들 중 과학&탐험 코너를 유심히 살폈습니다. 다른 시각으로 자연을 보는 책 안에 비가 내리는 구절이 나오길 바라면서요. 그 와중에 긴팔원숭이를 쫒는 김산하 박사님의 책을 발견했습니다. 도시 사람들에게 출근길을 방해하는 비는 정글의 긴팔원숭이를 쫒는 탐험가에게도 마음 졸이는 일인가봅니다.


비를 눈으로 보고 있으면 사물이 분명해진다. (중략) 비가 오면 모든 이는 은신처를 찾는다. 아니면 넋이 나간 듯 그 자리에 우두커니 있다. 생명은 그렇게도 물에 의존하면서도 무한히 제공되는 물 앞에서는 대범하지 못하다. 숲에서 동물을 추적하는 행위는 비에 의해서 가장 크게 좌지우지 당한다. 
- 252p, <비숲>김산하

 

7월 첫 번째 뉴스레터는 쏟아지는 장맛비 만큼 풍성하게 준비한 온더레코드의 라인업을 알리며 시작합니다.


뉴스레터 웹에서 보기


ON THE RECORD contents
온더레코드가 만든 콘텐츠


교육자를 위한, 온더레코드 7월 라인-업! 

새로운 배움을 찾는 교육자들을 위한 특별한 라이브러리, 온더레코드에서 7월 한 달 동안 더 많은 교육자와 함께 할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교육자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4가지 라인업! 지금 소개합니다.이어보기



당장 메이커 교육을 시작하기 위한 런앤린의 두번째 배움 

런앤린에는 메이커 교육에 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고 대화가 이어집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내가 생각하는 좋은 협력자의 자질과 역할은?''메이커스페이스에는 도구가 얼마나 있어야 할까?'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어떤 경험을 얻어가길 바라나요?'의 질문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런앤린 팀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이어보기


틴스토리 #08.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1차 인터뷰이 중 유일한 대학생이자 20대인 성민이는 최근에 입시라는 큰 고비를 넘으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지난 친구입니다. 중 3 때 운동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할 때, 고 3때 자기소개서를 쓸 때 전환점을 넘기도 했죠. 후회하지 않기 위한 선택들을 넘어 성민이는 세가지 질문에 어떻게 대답했을까요? 이어보기



ON THE RECORD news
온더레코드의 소식


[기사] 교육혁신의 시대, 배움의 공간을 생각하다. 

배움의 공간 프로젝트는 2016년 8월, 시리즈 포럼으로 시작했습니다. 포럼에서 나눈 대화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공간공감포럼’으로 엮어냈지요. 글의 참고 문헌 목록에 첫 회의 기록을 담은 <교육 공간의 새로운 발견>은 온더레코드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보기



매주 수요일 온더레코드의 뉴스레터가 새로운 배움을 전합니다.

온더레코드의 소식과 대화를 담은 콘텐츠를 지인에게 소개해주세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매거진의 이전글 #05. 메이커 교육, 무엇이 중요할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