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일기] 보는 사람의 자세

by 김삶
보이는 걸 찍는 게 아니다. 찍을 수 있는 걸 본다. 찍을 만한 게 없다. 현상을 뒤튼다. 찍을 만한 세상을 만든다. 출근길 서울 한복판. 빅토리아 아침 커피숍의 공기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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