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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삶 Oct 24. 2024

[백자일기] 만물은 아름다워

이제 나의 친구들은 더이상 우리가 사랑했던 신화 속의 주인공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고흐의 불타는 자화상과 카프카의 변신한 벌레도. 어쩌면 나는 만물의 아름다움을 보려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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