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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일기] 뚝방길 걷다

by 김삶
광주공항에 내려 학교 갈 때면 늘 걷는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다. 어제 뚝방길 따라 4시간을 걸었다. 걸으며 영어 발표를 준비했다. 자꾸 덜어내니 발표가 충만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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