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백자일기] 옛것 있어 새것 있구나

by 김삶
문상 다녀오는 길. 강북 간 김에 커다란 헌책방 들렀다. 서점 이름은 신고였다. 새것과 옛것을 잇는 책방. 나의 새것은 옛것을 딛고 서있다. 괴테와 사르트르와 이건희가 저기 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백자일기] 나의 강릉, 나의 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