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백자일기] 여정 자체가 보상이다

by 김삶
나는 내년에 어디에 있을까. 모국에 있을까. 국외에 있을까. 퇴근하며 상념에 젖는다. 어디든 주인된다면 그곳이 자기실현의 무대다. 노자의 도덕경을 떠올렸다. 여정 자체가 보상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백자일기] 옛것 있어 새것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