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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여름의 짧은 휴식
노천카페.
사실 무진장 더울 것을 알지만,
반짝이는 햇살과 푸르른 식물이
나를 부른다며 괜히 나가서 앉았다.
의자는 어린시절 부르던 노랫말의
어린 송아지가 앉은 부뚜막처럼, 너무 뜨거웠지.
큰 깨달음과 붉은 엉덩이를 이끌고
다시 실내로-
+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경치는
기어코 그늘을 찾고 찾아 밖으로 이끄는 고집을 만든다.
사소한 하루를 모아봅니다. @ooill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