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 충무공 이순신 -
2025년이 오늘을 포함하여 12일 남았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여러분에게 올해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이룬 것이 많아 행복하다고 여길 수도 있다.
반대로 어영부영 시간만 보냈다고 후회할 수도 있다.
보내는 방법이야 어찌 되었든 이제 시간은 가버렸고, 다시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자.
우리에겐 남은 한 해를 조금이라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내년을 준비하기 위한 예열의 시간으로 보내는 것이다.
최근에 발사했던 나로호와 같은 발사체도 발사를 위해 많은 준비단계를 거쳐야 한다.
특히 발사대에 오른 뒤 연료를 주입하면서 엔진에 힘을 가하고 마지막 환경을 점검하는 일은 발사 성공에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지금 우리 앞에 놓여있는 12일의 시간도 이와 같다.
남은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에 극적인 반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300여 척의 왜군을 명량 앞바다에서 물리쳤듯이 12일의 시간이 여러분의 삶에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아직 2025년은 끝나지 않았다.
그러니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말자.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