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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까칠한 독방 늙은이 Dec 03. 2017

옆에 있으면 안심되는 사람.

그런 사람을 우리는...

1. 옆에 있으면 안심이 되어 걱정이 안 되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고 자신감이 생기고 가슴을 펼 수 있는 사람…그런 사람...'리더'


2. 솔직한 표현을 하면 냉정하다 하고…
에둘러 표현을 하면 우유부단하다고…

이게 조직과 사람의 심리.


3. 리더(선배)는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낚는 법을 알려줘야 하는 건 물론 어떤 도구를 이용하면 효과적인지 또 잡은 후 어떻게 요리를 할 것인지에 대한 팁도 알려주면 더욱 좋다.


4. 역사는 반복된다고 한다. 그게 비단 국가에 해당하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개인의 경우에도 반복되는 부분을 잘 파악해서 부정적 흐름을 바꾸지 못하면 과거에 집착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자립하기 힘들어진다.


5. 자발 vs독단, 관리 vs간섭, 자부 vs 자만

경계선이 모호한 것들. 조직의 리더는 판단을 잘해 최선의 결과가 나오게 심판을 봐야 한다.


6. 나는 늘 자신 있게 고개를 들고 다니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머리를 조아리고 땅만 보라고 한다. 이런 현실이 너무 싫다. 지하철 계단 오를 때…


7. 타인을 배려하는 것은 일종의 덕목이다. 하지만 내가 타인에게 늘 배려받길 바라는 건 지나친 욕심이다.


8. 협상 중에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가 이미 노출되었거나 간파당했다고 판단되면 어설픈 블러핑 하지 말고 체크 또는 덮어라. 다른 기회, 다른 카드로 다시 승부를 걸어라.


9. 경영진(CEO 등)을 보면 그 기업(조직)의 현재가 보이고 직원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 현재와 미래 모두 불확실한 기업들이 보인다.


10. 리더 한 명이 조직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다. 아니 바꿔서도 안된다. 효과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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