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지않아도..

그래도 살찌지않는비결

by 솜이

꾸준히 러닝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이 쭈욱오르는 시기가 있다.

약간빠지다가 쭈욱 찌는 시기, 그 시기가 고비다.

1-2키로가 찌면, 청바지에 허리가 불편하고 가스가 차고 셔츠를 입고 청바지를 입는 핏이 달라진다. 내 모습을 보며, 나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런데, 요즘 1-2개월간은 춥고 바쁘다는 핑계로 러닝을 게을리하고 운동하지않는데도 살이 약간 (약간이라고 해봐야 1-2키로정도다)빠진 상태로 유지가 되고있다. 워낙 먹는걸 좋아하는 내가, 배불리먹어도 이렇게 빠진상태로 유지되는게 처음이라, 이 경험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점심시간에 동료들과 먹는 음료수는 달지않은걸로 먹는다. 달달한 라떼를 먹고싶다면, 밥은 반공기 정도만 먹고 남긴다.


2) 저녁때는 내 밥을 푸지않는다.(어차피 아이들이 남긴 밥을 먹기에)

식사를 시작하기전 상추와 깻잎,오이등을 꺼내어서 고기몇점과 푸짐하게 싸먹는다.

아이들이 남긴밥도 먹고, 밥먹고 과자와 그래놀라, 쿠키등도 먹는다. 결국 배불리 먹기는하지만 식전야채섭취때문인지 더북룩하지않다.


3) 주말아침, 이것저것 군것질 할 나를 알기에 구지 식사를 챙겨먹지않는다. 다만, 맛있는것들로 조금씩 군것질을 한다.(아이들 남긴 밥이나 빵, 쿠키와 커피, 요거트와 사과 등으로)


가장 중요한건 저녁인 것 같다. 종종 과자로 야식을 먹기도 하는데, 요근래는 아이들 재우며 잠이들어 야식먹을 기회를 놓쳤다. 또, 야근하느라 한두번 저녁끼니를 걸렀는데, 저녁을 안먹은 다음날은 항상 살이 조금씩 빠져있다.


굶고 빼지는 못한다.

그러나 충분히 수분섭취를 하고 야채위주의 식사를 하면 누구나 할수있다.


참, 이건 진리다. 뱃살은 굶어서도 해결 안된다. 러닝이 뱃살빼는데에는 최고다. 아이낳고 안빠지는 뱃살이, 뛰면서 빠졌다.

허리와거북목 아픔이, 한의원을 다니면서도 해결되지않았는데 뛰면서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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