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을 마치고
나는 탕비실에서
오래된 피클의 뚜껑을 따고
개수대에 쏟아 버리고 있을 때,
너는 너의 짐을 챙겨
그 길로 이 야심한 밤에 애인을 만나러
똑딱 거리는 구두를 신고 떠났다.
나는 비닐장갑을 챙겼고
음쓰버리러
찍찍 거리며 슬리퍼를 끌었다.
흥. ... ......
녕안에서 안녕이 될 때까지. 늘 알쏭달쏭한 세상에서 하늘을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