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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모씨 May 09. 2022

4월 30일

코그커피

 

 사월의 마지막 날의 커피이다.

 오월은 나에게 참 부담스러운 날이기 때문에, 한 잔의 커피에 부여하는 의미는 이상하게 크게 설정되는 것 같다. 물론 지나고 나면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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