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렌지나무 Jan 01. 2025

2025년 새해의 목표

공차: 나만의 타로카드


2025년 새해 목표는 딱 두가지입니다.

박사, 그리고 연애.


올해 가장 큰 목표는 박사 논문을 쓰는 일입니다. 학술지에 논문 게재도 해야하고, 논문제출 시험도 봐야하고, 가장 중요한 논문을 써야하고, 심사받으면서 논문을 고쳐써야 하는 험난한 길이지만... 올해 내친 김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올해 못 따도 올해 딸 것처럼 달려야 내년에 가능할 것 같아서 더 서두르고 있어요.)


그리고 연애. 올해는 꼭 남자친구를 만들어보려고 해요ㅜㅜ 좀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야겠어요. 딱 맞는 사람이 눈 앞에 뚝 떨어지길 바라는... 이 자세부터 고쳐야 할 것 같아요. 연애나 결혼을 위해서 무리하게 인연을 만들고 싶진 않고, 낯선 사람을 어려워하는 사회공포증까지 있어서 잘 될진 모르겠어요. 그래도 목표로 해두면 조금이라도 변하지 않을까요.


2025년에 이 두가지 목표를 추구하면서 열심히 살아나가길 바라봅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