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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렌지나무 Dec 12. 2023

3주 일찍 하는 새해 준비


새해엔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약간, 많이 막막하긴 한데 또 흐지부지 될까봐 일단 결제를 해버렸다. 새해를 3주 일찍 준비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매년 이맘때쯤엔 다이어리를 고르곤 했었는데 올해는 트래블러스노트로 밀고 있어서 다이어리 생각은 안난다. 트노에도 새해 계획을 조금씩 세워야겠다.


올해는 나름 꽤 괜찮게 살았던 것 같다. 2022년 말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났다. 2024년도 재미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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