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물질과 에너지는 오직 한 방향으로만 바뀌며,질서에서 무질서로 변화한다.
-조르조 아감벤 <행간> | 정오의 악령 해태혼침 나태한 인간의 시선이 집요한 상상력을 발휘하며 창가에 머문다. 그는 누가 찾아오는 장면을 떠올린다. 문이 조금만 삐걱거려도 자리에서 벌떡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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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my Relay> 출간작가
매일 조금씩 읽고 쓸 때만 궤도를 이탈하지 않고, 헛되지 않게, 충실하게, 내 삶을 살아간다는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