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견딥니다.
내 사랑은 강한 것 같으나 연약하기 그지없고, 굳센 것 같으나 나약하기 짝이 없고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성인줄 알았건만 알량하고 얄팍한 소굴과 같았다. 이토록 쉽게 바스러지는 걸 보니___ 그럼에도 오늘만큼은 동굴로 들어가 그대의 눈동자에 감히 건배를 요청해도 될까요?
세상의 모든 ‘부적응자’를 위한 부적응자. @zzunzu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