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신체 전반에 대한 이해가 되고 나면, 어떤 운동이 적합할지 판단이 필요해요. 전문가의 의견이라면 더 좋겠지만, 우선 본인이 즐겁게할 수 있는 종목이라야 오래가겠죠. 이거 무시못합니다.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죄다 못할 이유를 대면 곤란하겠지만 그런분들 차치해두고 얘기해요. 우리.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건강운동이란 없어요.
만능육수도 아니고요. 다 같을 수 있나요.
가장 쉽게 걷기를 떠올리실테지만 무턱대고 걷는 것도 득보단 실이 있을 수 있고요.
마르고자 하는 게 목표가 아니고, 건강한 몸이 그것이라면 근력운동을 저평가 하면 곤란해요.
이경우 초기엔 반드시 전문가에게 제대로 배워서 하는 게 100번, 1000번 맞습니다.
살빼는 방향으로 운동을 권하지 않는 이유는요. 다이어트가 선목표가 되면, 기어이 건강잃기 십상인데, 체지방감량과 근력증대가 선행되면 다이어트는 사은품처럼 뒤따르는 경우, 많습니다. 다만, 그때까지 기다리질 못하고 널뛰는 또는 정체'만'하는 체중에 집착하다보면 끝까지 갈 수가 없어요.
사실 몸관리에 끝이랄 게 없기도 하고요.
잘못된 통념들 속에 요요경험과 만년다이어터들만 늘어나다보니 근감소증을 숙명처럼 달고 다니는 한국인들 참 많습니다.
시작부터 덤벨들고, 데드리프트하고, 숄더프레스 하란 말씀 절대 아닙니다.
강도가 아주 높지 않더라도.. 부디 거르지 않고 근력운동을 반복하는 일. 이거 꼭 한 번 해보세요. 배워서 하시면 몹시! 좋고요.
왜 사람 심리가 그렇잖아요. 원피스 사고, 아이들 전집들여주고, 좋다는 화장품은 사도..
PT10회 받는 거! 이것만은 사치같이 느껴지는거.
저라고 왜 모르겠어요.
그런데요. 잃는 것들에 대한 계산에 우리가 너무 인색해서 그래요.매순간, 매일, 매년.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것들을 놓치고, 알아차리지 못해서 그 돈이 낭비인냥 치부되는 거맞습니다.
PT아니어도 좋으니 운동.
처음일수록 꼭 배워서 하세요.
책도 쓰고 싶고, 일머리도 채우고 싶고, 육아도 끝내주게 하고 싶은거 알아요. 저도 그래서 운동해요. 나 하고싶은거 그거 하고 살려면
아! 내 몸 챙기자. 아이들 몸 3번 챙길 때 내 몸 3번 생각하자. 뭐가 더 단단해야 할지, 답은 이미 그 정확함이 매우 깊습니다.
이동성을 방해하는 현대사회 요소들이 너무나 많아 우리의 신체기능이 저하된 거 알면서도 편리하게 사느라 불편해지고 있습니다. 가까운 헬스장 차로 이동한 후, 노동으로서의 운동하는 일. 멈추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