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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커피클럽 싱글오리진 드립백 커피

by 윤오순

얘두라, 그거 알아?


에티오피아커피클럽이 쥐도새도 모르게 에티오피아 싱글오리진으로 드립백 팔고 있다. 핸드드립으로 커피 마시고 싶은데 원두 무게 달아 갈기 귀찮을 때 있잖아. 아예 드립도구 없는 사람들도 많고. 요즘 발로 내려도 맛있다는 에티오피아커피클럽 커피 맛보고 SNS에 올리고 싶을 때 있었잖아, 다들!



아무튼 디자이너 없어 용쓰다가 포스팅한 첫번째 사진이 드립백 패키지 최종 결과물로 시장에 나가고 있어.



원두는 당일 로스팅이 원칙인데 드립백은 그냥 담으면 가스 때문에 봉투가 빵빵해져서 로스팅 후 이틀 지나 담아. 엄청 프레시한 에티오피아 싱글오리진 드립백이라는 의미를 좀 길게 쓰는 중이야.


요즘 큰 회사들 비서실에 정기 납품 시작했다. 무슨 뜻인지 알겠지? 일요일이 저무는 중이니 다들 주문 하나씩 해봐봐.


브런치에 이런 글 올려도 되나 고민하다 브런치에는 글 쓰는 분들이 많고 글 쓰는 분들 중에 커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 포스팅하는 거야. 내 맘 알지?


주문은? 요 아래! 구매하고 좋으면 좋다고 안좋으면 안좋다고 리뷰 꼭 남기고. 난 니들만 믿어!


www.ethiopiacoffee.co.kr



#에티오피아커피 #에티오피아커피클럽 #싱글오리진 #드립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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