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만나는 에티오피아 음식

서울에서 만나는 에티오피아. 오늘은 식당을 여는 날이라 에티오피아 음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식당 안에 에티오피아 사람들이 많아 반가웠어요. 게다가 벨레투(Beletu)에 커피를 마시러 왔던 손님을 거기서 만나 더 반가웠어요. 저를 보자마자 식당 안에 있는 사람들한테 한국인 ‘벨레투’ 왔다고 소개를 해서 깜짝 놀랐어요.  슈퍼푸드 중 하나인 ‘떼프(Teff)’를 원료로 만드는 인제라는 글루텐 제로 음식인데 이 식당에서는 쌀가루를 첨가해 우리나라 떡맛이 났어요. 아무튼 에티오피아 친구랑 맛있게 먹었어요.

*사진에 보이는 얇은 팬케이크 같은 게 에티오피아 주식인 인제라(Inj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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