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이는 쪽 말고 낚는 쪽

담원의 엽서 Vol.2 postcard082

낚이는 쪽 말고

낚는 쪽이 돼야지



마음이 잘 안잡히는 방황의 시기에

휴대폰을 놓지 못하고

각종 sns와 유튜브를 빙빙 돌다보면

알고리즘이 속삭여 온다.

'이거 사라, 사라, 사라'


그래서 집안 침대에 누운 채로

계획에 없던 지출을 하게 된다.

문앞에 배송되어 온 물건이

쓸만하다면 그나마 위안이겠으나

이렇게 구입한 물건은 대부분 좀.....

그렇다, 낚인 것이다.


세상 모든 일이 그런 것 같다.

내가 주도적으로 움직여서 결정을 하면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것을 선택하게 되지만

잉여롭게 갈피를 못잡고 부유하고 있으면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누군가에게 낚이게 된다.


담원글 그림 글씨



#낚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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