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무더위는 싫지만
한 여름 복숭아는 좋아한다.
더우면 더울수록 복숭아는 달콤해진다.
한겨울이 추위는 싫지만
포근한 이불속에서 더디 찾아오는 겨울 아침을 좋아한다.
추우면 추울수록 이불은 더 포근해진다.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점을 찾을 수 있다.
참 다행이다.
가끔은 허무하게 무너지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갑니다. 꽤 괜찮은 나날이 모두 모여 꽤 괜찮은 인생이 되기를. 평범한 하루를 글과 그림으로 특별하게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