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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되지 못한 글
무제(無題)
by
잉지
May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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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배를 갈라
손을 밀어 넣고
축축한 생각을 뜯어낸다
아, 비린내
생생한 날것의 진한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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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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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지
복잡미묘한 삶의 작은 결을 씁니다 무엇으로도 정의되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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