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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번트 Apr 03. 2018

꿈은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꿈은 선택의 영역이 아니다

꿈은 사명이고 필연이다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내가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꿈은 어느새 내 마음속 한구석에

깊이 자리잡고 있다


꿈이 없는 게 아니라

꿈을 이룰 용기가 없는 것이다

꿈은 꿈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집단이다


그리고

인간은 유일하게 꿈을 꾸는 집단이다


꿈을 꾸지 않으면 인간이 아니며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없으면 인간이 아니다


꿈은 이미 나에게 와 있다

나도 그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꿈을 취할 것인가, 버릴 것인가

그것만 정할 뿐이다


이미 정해진 꿈을 찾으려 고민하지 말고

그 꿈을 어떻게 이룰까만 생각한다


어떻게든

꿈은 이루어지게 돼 있다

내가 피하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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