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1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윤윤
Nov 21. 2022
발화
제 아무리
상대에
게
맞
춘
다지만
그럴수록 패악을 부린다
하나는
둘을
부르고
둘은
넷
을 부르지
돌아
가는 전철
안
타자마자
느글거리는 비린내가 진동을 한다
코트에 냄새가 밸까 괴롭다
항상 쓰던 샴푸에서 비린내가
난
다
누워있어도
어디선가 비
릿한 냄새
가 난다
날이 궂어 뭍으로
나온 것이 있니
장작불에 들어가 모두 재가 되어라
뿌연 연기 하늘로 솟구치고
사방에
나무 냄새
가득할 때
매캐한 내 시야를 가리면
그
제
서
야
눈물 흘릴 것이다
keyword
시
연기
일상
윤윤
소속
직업
시인
아무거나 짬뽕
구독자
4
구독
작가의 이전글
각자의 음악
지난 일기에 사족 달기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