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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로토 Dec 27. 2018

입고 싶은 옷 VS 어울리는 옷

달라도 너무 다르지만 적당히 입자.


그림을 그릴 때는 매일 똑같은 옷으로 그리지만

실제로는 꽤 현란한 옷이많다.

입고 싶은 옷을 마음대로 입고 다니고 싶지만

어울리지 않는 것을 나도 알고, 옷도 알고, 하늘도 안다.


다행스럽게도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더 어울려지는 것 같으니

차분하게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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