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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하얀쌀

킨즈키

zero waste

by 하얀술

킨즈키


깨진 고려청자 상감 접시


킨즈키 도구


접착제 베이스 반죽하기, 헤라 사용, 귓볼 농도


옻을 이용한 접착제 만들기 : 라텍스 장갑 끼고, 생옻을 접착제 베이스보다 조금 많이 혼합 후 반죽하되 반죽이 10cm 이상 늘어질 정도까지


유약이 뭍지 않은 굽쪽은 2mm 정도 남기고 가능한한 얇게 깨진 면에 접착제를 펴 바른다. 대나무 헤라 사용


접착제 바른 순서대로 붙이되 마지막 접착제가 접착력 생겼을 때를 기준으로 접착제 바른 순서대로 붙이기 시작


붙이고 칼을 사용해서 붙인 면 편평도 잡은 후 붙인 면 기준 열십자 방향으로 테이프로 고정하기, 접착제 바른 순서로 작업


건조하기


마른 부문 다듬으며 홈 파기 : 전동 그라인더 사용


홈 메꾸기(살 붙이기) 위해 깨진 면에 글라인더로 유약 부분을 갈아낸다


갈아 낸 부분에 생옻을 면봉에 뭍혀 얇게 펴 바르고 티슈로 찍어 닦아낸다. 바짝 마르면 검은색이 된다.


박력분:생옻=1:1 귓볼 농도 반죽에 동량 모래와 동량 톱밥을 섞어 재반죽하면 뇨끼 수준 / 모래를 더 넣으면 더 단단하게 굳힐 수 있다


대나무 헤라로 1mm 두께로 메꾸고 랩으로 감싼 후 손가락을 이용해서 꼭꼭 눌러 밀도 있게 접착시켜 하루 말리고 메꾸는 작업을 완전히 메꿀때까지 반복한다.


살 붙인 부분을 사포로 고르게 갈아 낸다


모래가루에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겨자 소스 농도로 반죽한 후 양의 60% 생옻을 넣어 재반죽해서 메꾼 부분 도포액을 완성한다. 메꾼 부분을 세필로 칠하되 건조가 빠르므로 재빨리 칠해 마무리한다.


메꾼 부분 물사포질하기 : 확인은 무광


생옻 건조하기 : 색이 초콜릿 색이 되면 완성


주칠가루 섞기 : 생옻의 80% / 주칠은 금분으로 마무리, 흑칠은 은분으로 마무리


세필로 주칠하기 : 울퉁불퉁한 면의 칠을 고르게 칠하려면 최소한의 양으로 납작 붓 만들어 붓끝으로 다각적안 방향에서 넓게 펴바른다


은분과 실크 솜으로 은칠하면 방수 완성 : 주칠-금분흑칠-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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