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모습은 새로운 세대로 넘어가고 있다
코로나 시국 이전의 일상은 대인 관계가 중요한 요소였다.
만나고 이야기하고 같이 활동한다는 것.
지금은 어떤가?
1년이 넘어가고 대인관계는 축소되고 개인 활동이 주가 되며 그게 일상의 의미로 자리 잡고 있다.
코로나일상.
랜선 관계?
현실은 그것마저 무너져가고 있는 것이 30~50대의 일상이다.
그나마 10대 후반 20대 만이 새로운 일상을 창조해내고 있다.
우리가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일들을,
혹은 과거에 소수자에게만 관심받던 일들이
그들 세대에서 활발해지고 있다.
뉴밀레니엄 세대.
우리는 삶의 경험은 풍부하지만 그 경험은 그 세대의 사회 틀 안에 갇혀 지내던 시대의 경험이다.
그러나 지금은 탈피와 뉴타입의 시대이다.
뉴밀레니엄 세대를 말하고 싶어서 이야기를 꺼낸 것이 아니다.
우리 40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유튜브를 개설하기도 어렵고, 인스타그램 접근성도 떨어진다.
쉽게 말해 되는대로 방치돼어버린 세대이다.
사회의 기본 틀이였던 회사 구조는 무너져가고 있고
1인 기업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우리에겐 높은 장벽이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코로나 19 시국 이후의 시대는 이전의 시대와는 다를 것이다.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시기이다.
책을 읽는가?
어떤 책을 읽는가?
지식이 쌓이고 있는가?
활용할 추진력은 있는가?
모든 것이 벽인 시대에 마주하고 있고 벽의 높이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퇴근 후 개인의 삶은 그 성격이 바뀌고 있다.
워라벨은 짧은 희망고문이었고
출퇴근의 의미가 사라진 개인 능력 시대이다.
지식과 시대를 타지 못하면 일상을 이어가기 힘든 시기로 변화하고 있다.
부는 가진 자에게 더욱 축적되고
없는 자에겐 거지 같은 미래만 보일 뿐이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책을 읽어야 한다.
새로운 세대로부터 도태되어 우울증으로 자신의 삶을 바닥으로 떨어뜨리게 방치하고 싶지 않다면
공부를 해야 한다.
지식을 쌓아야 하고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
잘하는 것을 생산도구로 만들 줄 아는 1인 기업 시대.
준비하고 진행하는 사람은 이미 자리를 잡고 있다.
당신은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회사에서 시키는 일만 잘한다고 미래를, 새롭게 바뀌는 일상을 편안히 누릴 수 없다.
변화에 따라가야 살아남는다.
위기에서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도전하고 또 실패해도 재도전을 해야 하며
모르겠으면 지식에 투자를 해야 한다.
컨설턴팅을 받을 생각도 해야 하고
개인 창업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나는 사진 외길 인생이었다.
내가 잘하는 것은 사진이지만
이미 사진 1인 시장은 가득 차 있다.
요즘 나의 고민은 사진을 맘껏 즐기는 일상을 유지할 경제적 해방구를 찾는 것이다.
더 이상 회사생활은 답이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