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피베리 Dec 05. 2022

11월 5주차 #노력 #싸움 #만듦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따르면 사랑에 빠졌을  분비되는 도파민은 술에 취했을 때처럼 우리 몸을 각성시키는 활성화 물질이고,  물질 때문에 우리는 사랑의 관계 속에서 설레고 두근거리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도파민의 유효기간은 3개월에서 3 남짓.  시기가 지난 이후 신체는 안정을 불러오는 억제성 물질인 가바를 분출합니다. 그래서 윤홍균 원장은 다수의 강연에서 ‘사랑에는 노력이 필요하고, 나와 맞는 방어기제를 가진 사람과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한 과정이라고 역설합니다.

뉴스레터 어거스트 ‘날 추앙해요 치유를 줄게요’


공차는 언니들이 자꾸만 늘어나는 세상을 상상한다. 어설프게 나이  나는 그저  언니들의 등짝을 보며 계속 앞으로 밀고 나갈 것이다. 그러다 보면 나보다 어린 동생들이  등짝을 바라보며  다른 희망을 품겠지. 그렇게 우리만의 이어달리기를 계속 해나가고 싶다. 15 뒤에도 공을 몰며 뛰고 싶다.

[언젠가 축구왕] 나이 육십 먹어도 축구하는 여자를 꿈꿉니다


생각을 재구성하는 것은 언제나 완벽하게 균형 잡힌 생각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그건 불가능하다), 생각의 속도를 늦춰   그림을 조망하기 위해서다. 부정적 생각을 억지로 긍정적으로 바꾸는  아니다. 비판적이기보다는 열린 마음과 호기심을 갖고 공정하게 사안을 바라보라고 뇌에 부드럽게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예민함이 너의 무기다> 멜로디 와일딩


산산조각이 나면/ 산산조각을 얻을  있지/ 산산조각이 나면/ 산산조각으로 살아갈 수가 있지


 싸움이 되겠죠.  정권이 아직 힘이 있는   싸움이  겁니다. 예상합니다. 그런데 자식 잃은 부모가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자식 잃은 부모,  이상 두렵거나 무서울  없습니다.


조기동 씨 / 이태원 참사 희생자 조예진 씨 아버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


일터에서 힘들 , 나를 힘들게 하는  과연 ‘ 자체인지 사람이나 상황인지 물어봐요.  바깥의 것들이 나를 힘들게 한다면, 동그랗게 굴려서 작게  작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팔리는 비법? 그런 건 없고 ‘전지적 덕후 시점’이 돼라!






작가의 이전글 11월 4주차 #용기 #실행 #연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