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누군가는 비에 젖은 벚꽃잎들이 땅에 떨어지니 봄이 간다 하고
누군가는 봄비가 추적추적 내려 건조했던 코가 말랑거리니 봄이 왔다 한다.
나는 마음이 덜 녹아 아직도 가슴에 입김을 후후 부니 여전히 겨울인가 보다.
누군가 제 글이, 제 생각과 삶이 별로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별 수 없습니다. 타인의 질책보다 글에 대한 나의 애정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속 쓰고, 계속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