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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고 싶다

by 아우야요

우리 박물관은 월요일이 휴관일이라 월요일에 전 직원이 쉰다.

우리는 화요병이 있다.

어젯밤 잠이 안 왔다. 출근에 대한 부담은 사회 초년생 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거 같다.

아침에 평소보다 늦잠을 잤다. 쉬는 날도 일찍 일어나는데 출근하는 날 늦잠을 잤다.

버스는 막히고 지하철은 사람이 많다. 미세먼지도 많다.

출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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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었는데...

집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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