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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코 Apr 30. 2021

굳-이 철들필요있나

<산책길에서>

도전 VS 안정

당연히 난 후자. 근데 성향은 전자.

현실적이고 안정을 추구하는 내가.

나의 상황이 도전적인 일을 계속 해야하는 삶이라면.

주어진 길이 그렇다면.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전진하길 원한다면.

도전 또한 안정적이게
될 수 있도록 만들어봐야지.

어느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삶이란
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자유롭게 어느 누구에게도
눈치보지 않고 살고싶다는 멍청한
이 나의 가치관대로.

마음껏 살아보자!

아직 철이 덜 들었나 봄 :-)
그리고 요 며칠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봄 :-)

굳-이 철 들 필요있나.

살짝 미쳐야 행복한 세상인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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