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프러포즈
"가지고 싶은 선물 있어?"
생일선물을 고르라는 질문을 받으니
'아, 나는 정말 가지고 싶은 것들을 모두 가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옆에는 네가 있으니까.
나는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다.
필요한 것이 없다고 해도 고르라고 조르는 네게 부탁한 책 선물
시집
'그 깊은 떨림'
책 안에 가득한 사랑에 대한 생각들처럼
내 안에도 너를 향한 생각이 가득하기 때문에.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마케팅 담당, 언론사에서 마케터 겸 에디터로 일합니다. '결제의 희열'이라는 책을 내고, 중앙일보 '비크닉' 칼럼도 연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