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다섯 번째 프러포즈
Never love anyone who treats you like you're ordinary.
당신을 평범한 사람으로 대하는 이를 사랑하지 말라.
- 오스카 와일드
수능을 치른 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구나.'
왜인지 나는 모의고사 점수가 안 좋을 때도 실전에 강한 사람이니 잘 될 거라는 믿음이 있었거든. 착각이었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든 생각은
'보통사람으로 사는 것도 굉장히 어렵구나'였어.
하루하루 살아갈수록
보통의 하루로,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것도 쉽지 않다고 느끼며 겸손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너에게 만은 평범하고 보통의 사람이고 싶지 않아.
너만의 특별한 남편이 될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