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쓸 만한 인간> -
1. ‘새해엔 복 많이 주는 사람이 되길.’
2.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으면 좋겠다.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찌질하다의 반대말이 뭔가. 특별하다? 잘나간다? 바지통 6반으로 줄이고
머리에 젤 바르는 상남자 스타일? 아니, 찌질하다의 반대말은, 찌질했었다.
3. ‘이미 네가 나한테 복덩이야.’
당신도 누군가에겐 이미 복덩이다. 분명 그럴 것이다. 분명히 그럴 것이다.
4. 모두, 행복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