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가능하다는 앎이 있어야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우연히 미국의 전설적인 거래자, 투자자, 미국 최대의 부동산 소유주, 부동산 리츠의 아버지 샘 젤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자기 계발서나 자서전을 읽는 것만큼이나 유명인들의 인터뷰를 시청하는 것도 좋아한다.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의 작가 이하영 원장님의 TV 러셀 유튜브 인터뷰를 본 후 시간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듯이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순방향으로 흐르지 않고 미래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과거로 역방향으로 흐른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면서 현재는 이미 펼쳐져 있는 미래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래를 불확실하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현재는 불안의 연속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수많은 책의 저자들이 공통적으로 전하는 메시지는 "카르페 디엠,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살라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라"라는 말의 의미를 각자 다르게 해석한다. "욜로 You only live once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의 등장도 어찌 보면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라는 현인들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넘어서 오해를 했기 때문에 등장한 삶의 방식일 것이다.
샘 젤은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실제로 "아메리칸드림"을 이룬 성공한 이민자 가정에서 자랐다. 샘의 부모님은 미국에서 보석가게를 운영하면서 부를 쌓았다. 샘의 부모님은 샘이 법조인이 되기를 희망하셨고 샘은 부모님의 뜻에 따라 법조인이 되기 위해 대학을 졸업하고 시카고의 유명한 로펌에서 구직을 하려고 하였으나 지원한 44곳 중 43곳에서 떨어졌고 단 한곳에서 샘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한다.
"당신의 이력서를 보니 부동산 중개와 부동산을 사고판 경험이 대다수인데 왜 부동산 쪽에서 일을 찾지 않고 로펌에서 일을 하려고 하느냐?"라는 질문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 순간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 샘은 풀타임 부동산 중개인이 되었다고 한다.
인터뷰 내용에서 질문자는 샘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
"당신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어떻게 당신은 이러한 성공을 이룰 수 있었는가?"
샘은 이렇게 답한다.
"수년간 많은 이들이 나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 그때마다 난 이렇게 답한다."
I didn't know that anything wasn't possible.
I didn't know that I couldn't.
"난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난 내가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 불가능을 몰랐다 즉,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앎이 있었다.
샘은 불가능이라는 앎이 없었다. 애초에 자신이 할 수 없는게 있다는 앎이 없었다는 뜻이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앎이 있어서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항상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Know 알다
Konwing 앎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의 저자 이하영 작가님은 그의 책에서 이렇게 적었다.
"미래를 알 수 있는 앎이 있으면,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어요."
"미래를 알 수 있으면 원하는 것을 진심으로 이룰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잘 없다.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인 것이다."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중에서
"상상이 일상이 될 때, 상상은 기억으로 넘어간다. 그러면 그 상상은 앎이 되고, 나에게 항상 느껴졌던 의사의 느낌은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바꾼다. 그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스스로 의사라 생각하는 일상은 말의 습관과 행동의 습관을 바꾸게 한다. 말과 행동이 바뀌면 그것을 만드는 생각도 바뀌게 된다. 습관화된 생각은 관성을 지니게 되고, 늘 비슷한 생각으로 이어진다. 그 결과 나도 모르게, 의식적으로 행동하고 말하게 된다. 내면에 새겨지는 나도 모르게 하는 생각이 무의식에 각인된다. 무의식에 박힌 관념의 씨앗, 그 씨앗이 바뀔 때 미래가 바뀌게 된다. 미래를 알 수 있는 앎은 바로 무의식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중에서
앎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바로 무의식, 즉 잠재의식으로부터 온다. 단순히 생각만으로 인생을 바꿀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우리의 앎은 잠재의식으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얼 니아팅게일이 한 말이다. "사람은 생각한 대로 된다." 그럼 이 말은 거짓말이라는 건가? 아니다. 이 말은 맞는 말이다. 다만, 단순히 몇 번 생각해서는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는 거다. 같은 생각을 반복해서 습관적으로 하게 되면 잠재의식에 새겨지고 그렇게 앎이 생기는 것이다.
이하영 작가님은 포항공대 연극동아리에서 의사 역할을 연기를 하고 난 후 진로를 바꾼다. 의사가 되기 위해 재수생이 되어 고시원에서 과외를 하며 공부를 시작한다. 고시원에서 공부를 시작하기 전 국제시장에 가서 의사들이 입는 수술복을 사고 그 옷에 "의사 이하영"이라는 이름을 옷에 새겨 넣었다. 그렇게 고시원에서 공부할 때 항상 그 수술복을 입고 공부를 했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짜라고 믿고 느끼며 상상하는 모든 일은 현실로 이뤄진다. 상상력은 생각의 옷을 입은 해 현실 공간이라는 화면에 투사된다. 마음이 하는 상상을 믿으면 어느 날 상상이 현실로 이뤄질 것이다." [조셉 머피의 부의 초월자] 중에서
"상상이 일상이 될 때, 상상은 기억으로 넘어간다. 그러면 그 상상은 앎이 된다."
"그래서 앎이 삶인 것이다. 나의 앎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모여 삶이 된다."
앎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모여 삶이 된다. 미래를 기억할 때 그 미래가 나에게 펼쳐진다."
소름이 돋았다.
샘 젤은 불가능을 몰랐고 그저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앎만이 그의 삶을 지배했던 것이다.
미국에서 아메리칸드림을 이룬 성공한 중산층 가정의 자녀이긴 했지만 부모가 원하는 변호사의 길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부동산 중개인이자 투자자의 삶을 선택한 그는 스스로 모든 걸 다시 시작해야 했지만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남들은 오래전 은퇴할 나이가 지났음에도 일을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한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앎이 그를 행복한 삶으로 인도했다.
당신에게는 어떤 앎이 무의식에 자리 잡고 있는가?
하루 종일 당신이 반복해서 습관적으로 하는 생각이 무엇인가?
핵심은 이렇다. "생각하는 것과 안다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끌어당김의 법칙이 매번 실패로 끝나는 이유는 생각만으로 원하는 것을 끌어당길 수 없기 때문이다. 간절함을 넘어서 원하는 그 무엇이 반드시 끌어당겨질거라는 앎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앎에 대해 수많은 책의 저자들은 믿음 Believing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난 믿음이라는 단어보다는 앎이라는 단어가 더 이해하기 쉬웠다. 믿음이라는 단어는 종교와 자연스럽게 연관 지어지기 때문에 무언가를 믿는 다는 것은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앎은 다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앎, 미래가 내가 원하는 것 이상으로 이미 펼쳐져 있다는 앎은 도전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해준다. 그토록 원하는 "두려움 없는 삶"말이다.
원하는 무언가를 끌어당기기 위해서는 그게 물질적인 것이든 사람이든 반드시 그것들이 당신에게 끌어당겨질 수밖에 없다는 "앎"이 있어야 한다. 그 앎이 삶이 되기 때문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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