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루틴으로 시작한 하루의 마무리는 DCAP으로
즐거움을 추구한다 - 아침에 눈을 떳을 때 즐거운 상황이 펼쳐지는 일을 생각해 본다 (예) 내일 아침에 잠을 깨는데 도움이되는 신나는 음악들을 들어보자!
자신과 싸우지 않는다 - 스스로 압박을 받으면 동기가 줄어든다. 자신에게 부담되는 일들로 인해서 괴롭거나 불편한 마음을 갖지 않도록 한다 (예) “무조건 5시에는 일어나야 해”를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는다
수면의 질을 높인다 - 일찍 일어나는데 방해가 되는 것들을 파악하고 접하는 횟수를 줄인다 (예) 늦게까지 TV나 모바일폰을 보지 않는다, 늦은 저녁식사 모임에 참석하지 않는다
일찍 일어나서 ‘하고 싶은 것”들을 쭉 적고, 당장 하고 싶은 일들을 목록에서 확인한다. - 그 일이 하고 싶어서 눈이 저절로 떠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자기전에 다음날 할일들을 메모해두곤 하는데요. 아침일찍 일어나자마자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경우, 다음 날 일찍 일어난 경험이 여기에 해당되는 것 같네요.
잘 잔다.수면의 질을 높인다 - 체내시계 조절기능에 관여하는 멜라토닌은 야간에 많이 분비되는데요. 강한 조명을 받으면 분비가 억제된다고 합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어두운 편이 도움이 되고, 핸드폰이나 TV와 같은 뇌의 휴식을 방해야하는 요인들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 식사도 이른 수면을 위해서 조금 일찍 마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수면노트에 내일 할일을 적는다 - 생각할 일들이 많다보니, 머릿속을 떠나지 않은 일들로 인해 잠을 청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는데요. 수면노트에 머릿속의 생각들을 덜어내는 방법으로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 가능합니다. 베일러 대학 “마이클 스쿨린”박사팀이 5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취점 전에 오늘 한 일을 적은 사람보다 내일 할 일을 적은 사람이 압도적으로 일찍 취침을 했다고 하네요. 적는 것만으로 하루의 일을 마감하고, 좀더 편안 마음으로 취침할 수 있다고 하니, 수면에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한번 적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면시간도 기록한다(리듬) - 수면시간이 불규칙하게 줄었다 늘었다하는지 체크해보는 일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위해서 얼마만큼 수면했는지를 기록하고 필요한 경우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유지하도록 하는데 기록이 도움이 됩니다. 최저 6시간 이상 수면하도록 합니다.
일어나는 시간을 고정한다(리듬) - 일어나는 시간을 규칙화하면, 신체도 이제 그 시간에 적응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체내시계를 일정하고 유지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렇게되면, 의식하지 않아도 신체가 시간에 반응하여 기상활동이 좀더 수훨해지게 됩니다.
휴일에도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리듬) - 휴일이면 다소 늦잠을 자는데요. 저자에 따르면 1시간 정도 늦게 일어나는 것은 괜찮다고 하네요. 아마도, 휴일 늦잠으로 인해 평일 기상시간의 흐름을 깨뜨리게 되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능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휴일에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네요.
오직 나만의 루틴을 만든다(리듬) - 아침에 무엇을 할지, 어떤 순서로 할지는 개인마다 다른데요. 스타벅스의 CEO인 하위드 슐치는 “급하게 업무를 시작하지 않고 좋아하는 것을 하며(설렘을 주는 루틴) 마음을 채운 후 엔진을 가동한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아침을 즐겁게 열고 시작하는 나만의 루틴으로 “맨손체조”와 “물마시기”, “주요뉴스보기(유튜브)”가 있습니다. 대략 1시간정도 모닝루틴으로 시간을 보낸 후, 아침식사 후 오전 일과를 시작합니다.
습관이나 루틴형성과 관련하여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글들을 함께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