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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한 May 12. 2018

LAST_EPILOGUE in paperbox

PAPER BOX's last story

7번째 에필로그를 마지막으로

PAPER BOX를 끝냅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잠시(詩)

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잠깐의 시간, 잠깐의 시. 잠시(詩)

https://brunch.co.kr/magazine/poet-jam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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