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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착각

당신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 아닐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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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민하고 까다로운 것과 그냥 성격이 엉망인 것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격이 엉망인 것'은 어떤 경우에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나오지 않는 것이고, 까다로운 경우는 '만족하는' 경우가 드문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만족하지 않는다 해서 매사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 그 역시 까다롭다기 보다는 성격이 좋지 않은 것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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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자신이 성격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자기가 호불호가 확실하고 까다로운 사람이라고 착각한다. 그거 아니다. 제대로 까다로운 사람은 오히려 만족스럽지 않을 때 별 말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다시 찾지 않으면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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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감한 것과 무례한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무례한 것을 과감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자신에 대한 과신,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침묵이 그것이다. 사실 두 가지도 엮여 있다. 주변 사람들의 침묵과 암묵적 동조 속에 자신의 가치를 착각하고, 아무에게나 무례하게 굴어도 직급 때문에, 나이 때문에 주변에서 아무 말 하지 않고 있다 보면 무례함과 과감함을 구분하지 못하게 된다. 특히, 과거와는 사뭇 달라진 시대에서 수십년간 지금까지 괜찮았던 일이 더 이상 괜찮지 않은 상황이 자꾸 벌어지고 있다. 이런 글을 읽고 반성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지경까지 가지 않았겠지만, 적어도 그런 무례함을 당하는 사람이라면 (가능하다면) 그 사람에게 직접 말해 주는 것을 권한다. '당신 지금 무례한 일 하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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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래서 실수하는 것 자체로 그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말 하기는 어렵다. (누가 보더라도 저질러서는 안 되는 범죄의 영역 말고) 그 사람이 엉망인 사람인지 아닌지 여부는 상대와의 갈등 상황이나 상대방에게 잘못을 했을 때 인정하고 사과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갈린다. 물론 동일한 실수를 너무 계속 반복 한다면그건 문제가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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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누구나 사람은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괜찮은 사람으로 포장하고 싶어한다. 당연한 현상이지만, 자신의 역량을 역량 보다 크게 부풀리는건 단지 주변으로 하여금 코웃음 치게 만들고 마는 정도로 그치지만, 자신이 가진 부정적인 습성을 좋게 포장하는건 결국 사람을 잃게 만든다. 생각해보자. 부정적인 나의 행동을 그럴듯한 말로 포장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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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당신은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 성격이 나쁜 사람일지도 모르고, 과감하고 결단성 있는 사람이 아니라 무례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특히, 누군가에게 잘못하거나 실수 했을 때의 태도는 그 사람의 인품을 결정짓는 정말 중요한 영역이다. '나는 예민하니까' '나는 까다로우니까' 라는 말은 결국 '나는 수준이 높다' 라고 말하고 싶어 포장하는 말이다. 마치 타인이 만들어 놓은 무언가에 대해 지적하면 자신이 수준이 높은 것이라고 착각하지만, 사실은 수준이 높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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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스스로 자신이 수준 높은 사람이라고 포장하려 하지 마라.

그렇게 스스로를 고고한 사람이라고 포장해 보았자 아무도 그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나에 대한 정량화 될 수 없는 판단은 내가 하는게 아니라 타인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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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부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회사 맥킨지(McKinsey & Company) 컨설턴트 생활을 거쳐 제일기획에서 디지털 미디어 전략을 담당했다. 현재 카카오에서 전사 전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이 있다. 『퍼펙트 프리젠테이션』은 삼성전자와 제일기획 직원 프리젠테이션 교재 및 다수의 수도권 대학에서 프리젠테이션 주교재로 채택돼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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