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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이 별에서 쓴 사랑의 시
-이창훈
모두가 내게 손을 거둘 때
시린 내 손을 잡아 준 사람이었다
모두가 내 부드러운 혀를 탐할 때
부르튼 내 입술에 살짝 입맞춤한 사람이었다
모두가 내게 등을 보일 때
구부린 등을 내민 사람이었다
아무도 별 볼 일 없는 나를 쳐다보지 않을 때
슬픈 눈으로 그런 나를
밤하늘의 별처럼 담아내던 사람이었다
자칭 일류 발라드 사랑詩인. ‘삶을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바치는 시들을 짓고, 이 별에서 반한 문장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일 사랑하고 이별하는 삶에 늘 아모르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