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있는 사랑

by lateBloomer

사랑을 한다는 건, 한편으로 꽤 용기가 필요한 일인 것 같다.


어릴 때는 마냥 좋아하는 감정으로 시작했다가

서로 다른 부분이 자꾸 부딪쳐 고통스러워한다.


사람이 생각이 다르고 취향이 다른 건 당연한 사실인데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실망하고 미워하게 된다.


어찌 사랑하는 사람뿐이겠는가

모든 사람은 다르고 그로 인해 갈등한다.


호감이 있는 이성을 사랑한다는 건

인간관계의 가장 쉬운 연습이지 않을까.


연인의 다름조차 품을 수 없다면

이 세상의 모든 다름을 품기 어려울 테니.


사랑을 결심했다는 것은

다름을 받아들이겠다는 용기 있는 일이다.

편협함과 싸우겠다는 의지적인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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