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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랑이승현 Jun 25. 2024

태권도 일기 11장

어제는 충만사범께서 수업을 지도해 주셨다.


수업시작 전에 몸풀기운동으로

팔 벌려 높이뛰기운동

주먹 지르기 100번

다리 찢기 스트레칭을 했다.


다리 찢기는 스트레칭의 일종으로

다리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다리를

벌리는 행위이다.

다리 찢기 운동을 통해 하체의 유연성을

기를 수 있고 몸의 코어(중심) 근육을 길러서

상체를 안정시키고 허리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충만사범님께서 말씀하셨다.


"고통을 즐겨야 합니다! 누구나 다 힘들고

괴로운 건 똑같습니다."


다리를 찢으며 버텼다.

다리가 바들바들 떨렸지만 꾹 누르며 참았다.


옆자리에서 일자로 다리를 찢고 앞으로

딱 붙어서 눕기까지 가능한 다온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였다.


좋은 말씀들과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는 사범님

스트레칭 후 옆돌기 연습을 할 때에 응원하며

자세들을 알려주시는 지민님 다온님

수련생분들께도 감사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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