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이겨내는 사랑의 편지

초등(저학년)부 은상 - 이지아

by 편지한줄

코로나를 이겨내는 사랑의 편지


-의사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2학년 여자아이 이지아예요. 의사 선생님, 매일 환자 돌보시느라 힘드시죠? 혹시 코로나일까 봐, 조심히 치료하시죠? 그래도 의사 선생님이 없으면 어떻게 코로나를 이겨내요? 의사라는 직업을 만든 사람이 대단해요.


혹시, 이렇게 생각하세요? ‘휴, 세상에 코로나가 번지니, 나도 곧 걸리겠지.’ 이런 생각은 떨쳐 버리고 기운 나는 생각만 하세요. 저는 의사 선생님을 존경해요. 저 같은 여자아이도 코로나에 안 걸릴 거 같은데, 선생님이야 걸릴 거 같으세요? 코로나 걸리셨으면 빨리 일어날 생각만 해요! 힘내세요, 의사 선생님! 우리를 위해 식사도 굶고 가족들도 못 보시잖아요! 어떡해요? 의사 선생님 감사해요!


전 이제부터 손을 잘 씻겠어요! 코로나 환자가 줄어들어야 의사 선생님이 편히 쉴 테니까요.


선생님은 정말 고맙고 대단하세요.

그 불편하고 두꺼운 방화 복을 어떻게 참으세요? 화장실 가서는 방화복 벗느라 힘드시겠어요.


그 무엇보다 싫은 것은 가족들을 못 보는 것! 저는 엄마 아빠 없으면 못 사는데 매일매일 우시는 건 아니죠? 의사 선생님, 울지 마세요! 저희가 있잖아요! 언젠가는 가족들을 보게 될 거예요. 그리고 의사 일을 함께하는 다른 어른들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없었으면 아주 외로웠겠어요. 의사 선생님의 행복을 빌어요. 매일 건강하길 바라. 그럼 코로나가 없어진 그날이 오면 우리 함께 웃으면서 만나요!


의사 선생님, 파이팅!


2020년 5월 12일 선생님을 응원하는 이지아 올림




2020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수상작

초등(저학년)부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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