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글귀 - 8

by 제니포테토



새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고

꽃잎이 피고

사계절을 버티며 자라나는 나무처럼

모든 시름을 걱정없이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바람이 들려주는 그 이야기의 잔잔함 속에서

힘듦을 모르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저 그런 일이라 여기며 고민과 생각없이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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